마침내 구한 음반 몇 장 불특정 단상

그렇게 찾아 헤매던 이현우 1집을 손에 넣었다. 가끔씩 중고 음반몰에 매물이 올라오긴 했지만 그때마다 여윳돈이 없어서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던 음반이다. 출시 당시에 CD를 샀으면 만 원도 안 들었을 텐데 지금은 희귀반이 돼놔서 3만 원이란 거금을 투자했다. 이제 <꿈> 리믹스 앨범을 구할 차례.
지금은 남이 하는 개그나 얻어 먹는 연예인으로 이미지를 굳히고 있지만 이분에게도 노래하는 모습이 분위기 있어 보이던 때가 있었다.
테이프가 늘어날 때까지 들었던 앨범 중 하나. 우리나라 남자 가수 중 가장 섹시하고 쉬크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또 당분간은 허리띠를 졸라 매야겠구나...

덧글

  • 낭만여객 2008/02/04 16:23 #

    윤종신씨 노래 의외로 좋은 거 잘만들어요. 아니...의외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예전엔 좋았는데 요즘에는 왜 개그만 ㅠㅠ
  • 플라멩코핑크 2008/02/04 19:55 #

    아. 김성재 앨범 저 까만띠 ㅠㅠ
  • 한솔로 2008/02/04 23:44 #

    낭만여객 / 잘 모르는 어린 친구들한테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방송인으로 인식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개그라고 하는 것도 신통치 않으니 원~

    플라멩코핑크 / 저 줄 볼 때면 괜시리 속상해져요 ㅠㅠ
  • 2008/02/05 13:22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오이 2008/02/08 23:24 # 삭제

    오호 김성재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저도 열혈 듀스 팬이었던지라 (특히 김성재 얼팬 -_-;;) 김성재 죽고 나서 말하자면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던 그 무대를 (하키복으로 무장했던)무한반복으로 돌려보던 그때가 생각나네요T^T
  • 슈3花 2008/02/09 20:36 #

    반가운 김성재 앨범이네요. 가끔 듣습니다만, 즐거움보다는 그리움이 더 크게 다가오는 앨범이예요 ㅠ
  • 한솔로 2008/02/11 18:35 #

    오이 / 그 무대 잊을 수가 없어요. 춤도 정말 끝장이었는데~!
    어떻게 그런 복장을 할 생각을 했는지... 아마 다른 사람은 절대 소화하지 못할 거에요.

    슈3花 / 그래요~ 들을 때마다 섭섭하고 안타깝죠...
    특히 '마지막 노래를 들어줘'를 들으면 꼭 그런 감정이 들어요... ㅠㅠ
  • 앨런스미스 2008/06/18 18:04 # 삭제

    김성재 정말 멋있었는데 근데 김성재 cd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저도 구입하고 싶네요~
  • 한솔로 2008/06/19 19:56 #

    요즘도 중고 매물이 간간이 올라오긴 하던데요~
    http://www.submusic.co.kr 여기에 음반이 많이 올라왔네요.
    구입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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