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엄청난 실수를... 불특정 단상

문득 '저 하늘 위로'가 듣고 싶어졌다. 음반이 있다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스트리밍 사이트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음악을 틀어 놓고 재킷을 찾아봤는데, 이런 실수가 있을 줄이야. 공일오비 1집은 테이프로만 갖고 있었기에 CD 재킷에 멤버들의 사진이 있는지는 몰랐다. 이게 뭐람? 얼굴이랑 이름이랑 잘도 미스매치, 믹스매치하셨다. 첫 앨범인데 저렇게 에러가 나와서 기분이 많이 안 좋았겠다. 회수하지 않고 그대로 팔았을까? 아님 다시 제대로 찍었을까? 후자라면 초판을 갖고 있는 사람 살짝 뿌듯하겠다. 희귀반이겠지만 가격이 무섭게 오를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 건 왜일까.

덧글

  • 양지훈 2008/04/10 22:43 #

    공일오비의 굴욕이네요...... ㅡㅡ;;
  • 玄雨 2008/04/10 22:54 #

    헛 CD를 가지곤 있는데 주의해서 보질 않아 이제 알았네요 ^^;; 조형곤,장호일,정석원 순으로 이름이 적혀야 할텐데...
  • 한솔로 2008/04/11 14:20 #

    양지훈 / 굴욕이긴 한데 왠지 멤버들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을 것 같네요...

    玄雨 / 그냥 저렇게 인쇄된대로 팔았나 보군요. 어쨌든 이 앨범을 가지고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 땅콩 2008/04/11 21:24 #

    조형곤이 기겁할 일.^^
  • 플라멩코핑크 2008/04/12 00:36 #

    그래도 나름대로 희귀반이예요~~~ㅋㅋㅋㅋ 아 웃겨 T^T
  • 한솔로 2008/04/14 15:01 #

    땅콩 / 따끈따끈한 음반을 보고서는 셋 다 기겁했을 거예요 :)

    플라멩코핑크 / 희귀반이지만 가격은 저가로 동결된 상태로 있더라고요... 그나마 살 엄두를 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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