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의 연장, 재테크, 자장라면 불특정 단상

01 화요병
월요일에 휴일이 있는 주는 괜시리 짧게 느껴진다. 한 주의 시작이 화요일이라서 절반이 후딱 끊긴다. 벌써 내일이 수요일이라니... 인터뷰 정리도 해야 하는데, 손이 안 간다. 지난주 목요일 아침부터 인터뷰에, 직접 가지 않는 가수의 인터뷰 질문 작성에, 방송국 등 각종 원고와 음반 리뷰 등을 썼고 일요일에 친구가 있는 광주에 내려가 오늘 새벽에 서울로 올라왔다. 격무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분주하게 보내서 머리가 띵하다. 오고 가고 열 시간 이상을 버스와 지하철에서 보내서 몸이 피곤한 것도 있겠지만. 피로 회복제라도 먹고 자야지, 안 그러면 내일도 원래 패턴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 같다.

02 음반은 돈이 된다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 업데이트된 스위트피의 앨범 가격이 눈을 휘둥그렇게 만들었다. 저 음반이 저렇게 소장 가치가 높았었나? 만약 내가 저 음반을 갖고 있었다면 어디 옥션 같은 데에 올려서 팔았을까? 아니면 그냥 갖고 있었을까?

03 거듭되는 면식
요즘 하루도 빠짐없이 면을 복용 중이다. 나 같이 운동이랑은 담 쌓고 지내는 사람한테는 정말 좋지 않은데. 이제 좀 자제를 해야지.

덧글

  • Run192Km 2008/05/06 23:37 #

    자기 취향이 아닌 음반 중고가가 높으면..뭐야 이거지만..
    자기 취향인 음반 중고가가 저러면....

    그래도 뭐야 이거지요.=ㅅ=;;;ㅎㅎ;;
  • 낭만여객 2008/05/07 00:37 #

    이젠 미술품처럼 앨범도 재테크의 시대인가요? 참 저도 음악듣는 사람이라고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만 조금 관심이 가는;;;

  • 슈3花 2008/05/08 01:45 #

    아아, 일요일에 봐야할 것 같은 저 자장라면은 뭔가염!! 너무 맛있어 보여서 꿈에 나올 것 같아요ㅠ
  • 한솔로 2008/05/10 12:54 #

    Run192Km / 제가 갖고 있는 똥반 중에 높은 가격으로 팔리는 걸 보면 '뭐야 이거' 이 말이 나와요

    낭만여객 / 그래도 그림 같은 경우는 살 때도 비싸잖아요~? 그림 가격처럼 껑충 뛰어오른 다면 재테크 할 용의가 있습니다. (매우 커요~)

    슈3花 / 여자 친구 집에 가서 '짜파게티 요리사'라고 말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짜장라면은 사진으로 찍어 놓으면 '비연~'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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