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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비키 피터슨(Vicki Peterson)과 데비 피터슨(Debbi Peterson) 자매가 밴드 멤버를 구한다는 광고를 신문에 냈다. 이를 보고 찾아온 수잔나 홉스(Susanna Hoffs)가 합류하어 트리오로 그룹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컬러스(The Colours)였지만 슈퍼소닉 뱅스(The Supersonic Bangs)로 이름을 바꾸고, 또 다시 뱅스(The Bangs)로 개명을 한다. 얼마 후 베이스에 안네트 질린스카스(Annette Zilinskas)를 불러들이면서 4인조로 개편, 1960년대의 포크 록과 쟁글 팝을 위주로 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로스 앤젤레스의 클럽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펼치던 이들은 방송과 여러 음악팬으로부터 관심을 끌기 시작했으나 안네트 질린스카스가 탈퇴하면서 그 상승이 끊길 뻔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바로 여성 헤비 메탈 그룹의 효시라 할 수 있는 런어웨이스(Runaways) 출신의 베이시스트 마이클 스틸(Michael Steele)을 영입하고 뱅글스라는 팀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 1986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Different Light>의 수록곡 중 프린스(Prince)가 작곡한 'Manic Monday'를 히트시킨 이들은 같은 앨범의 'Walk Like An Egyptian'을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리며 스타 그룹의 반열에 올랐다. 1987년에는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의 'Hazy Shade Of Winter'를 커버한 곡이 영화 <Less Than Zero>에 삽입되어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이듬해 발표한 <Everything> 앨범의 'Eternal Flame'이 차트 정상을 밟았지만, 얼마 안 되어 해체를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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