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빵식 소시민 밥상

빵을 사랑하는 사람은 몇 날 며칠 빵으로만 삼시 끼니를 다 때울 수 있다고 하지만, 아무리 빵을 좋아해도 그렇게는 못할 것 같다. 갑자기 빵이 마구 당겨서 사 먹었는데 빵만 먹어서는 살기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샌드위치 두 개는 단숨에 처리.



치즈 케이크... 퍽퍽해서 남겼다.



소시지가 꽂힌 피자 빵. 어렸을 땐 이런 걸 무척 좋아했는데, 지금은 두 개 이상 먹지 못하겠더라.



이 샌드위치에는 뭔가 다른 내용물이 들어있겠거니 하며 샀는데 잘라진 모양만 다르고 들어간 재료는 제일 먼저 먹은 것과 같다. 안타까운 선택.

덧글

  • 국화 2008/11/26 15:27 #

    소시지 꽃힌 피자빵이 맛있겠네요 . 밤빵도 맛있고 , 바게뜨도 맛잇고 .
    하지만 밥이 최고고 . 그쵸 ?
  • 헨_ 2008/11/26 19:46 #

    ㅎㅎ 단빵만 드셔서 그래요. 바게뜨같이 슴슴한 빵은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 한솔로 2008/11/27 15:56 #

    국화 / 네, 밥 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고기 빼고...

    헨_ / 계속 먹기에는 너무 팍팍하지 않나요? 몇 번 먹으면 목을 누르는 느낌이 들어요.
  • 딸기뿡이 2008/11/27 21:39 # 삭제

    빵은 허기를 다 채워주지 않는다니깐요.... 한국 사람은 밥이요 밥!
  • 한솔로 2008/11/28 19:59 #

    맞아요. 한국 사람은 밥을 먹어야 돼요. 빵만으로는 힘을 낼 수가 없어요.
  • BlueCT 2008/11/29 11:02 #

    마지막 선택은 정말 안타깝군요.
  • 한솔로 2008/11/30 16:03 #

    네, 이제부터 같은 종류의 빵은 구입하지 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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