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니 앨범 <Gee> 티저영상을 보고 불특정 단상



원색 계열의 의상으로 맞춰 입은 걸 보니 첫 EP에서의 모습이 교차한다. 더구나 개인 활동이 활발했던 태연과 윤아 때문에 소녀들이 부쩍 어른이 된 느낌이다. 태연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아이돌이 보편적으로 갖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고, 윤아는 <너는 내 운명>에서 이명박 못지 않은 뚝심과 불도저식 막무가내 행동으로 실제 나이를 잊게 하는 형상을 만들어서 더욱 그렇다. 어떤 음악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소녀시대만이 할 수 있는 여성 SMP 스타일을 굳혔으면 좋겠고, 전작처럼 10대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노래도 들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프로 댄서 수준의 뛰어난 춤 실력을 자랑하는 효연이지만 '8명의 가수를 뒷받침하는 1명의 댄서' 역할에서 벗어나 노래로도 튀었으면 좋겠고.





처음으로 고백하는 건데, 10년을 넘게 들은 우 탱 클랜 아홉 명의 목소리를 아직도 잘 분간하지 못하지만 소녀들은 구분한다.

덧글

  • Run192Km 2009/01/02 17:07 #

    효연은 발음이..효연틱하다 해야하나..
    듣다보면 알겠더군요^^
  • CIDD 2009/01/02 17:57 #

    수영이 너무 좋아하는데
    화면에 안잡혀서, 노래를 잘 안불러서 슬픕니다. ㅠㅠ
  • 클라 2009/01/02 22:43 #

    시카의 반격이네요. 갑자기 너무 귀여워져버렸네요.
    그래도 태연과 티파니.
  • 플라멩코핑크 2009/01/02 23:37 #

    음 예전 남성 아이돌그룹 멤버들의 이름들은 TV에 등장하자마자 머릿속에 쏘옥 들어왔는데,.. 걸들은...음...ㅋㅋ 하긴 요즘은 남자 아이돌 그룹도 마찬가지네요 ㅋㅋ
  • 2009/01/02 23:5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PETER 2009/01/03 00:58 #

    웰캄 소녀들. 저 너무 기뻐서 울고 있어요.
  • Forever 2009/01/03 02:43 #

    우탱이랑 소녀시대 보고 빵 터졌습니다
  • BaronSamdi 2009/01/03 11:39 #

    소시찬양~ 놀랍고도 뛰어난 소개 글입니다. 저는 레어 그루브는 막 다루지만 소시 전 멤버 사인시디는 교보의 몽블랑 직원처럼 흰 장갑끼고 꺼냅니다. 이수만의 변태성이 저에게 이런 기쁨을 안겨줄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요즘 손담비,박은지,김시향이라는 디시 오덕후 삼여신에게 끌리기도 하지만 변함없는 소덕후의 마음 견지해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장사백 2009/01/04 15:57 # 삭제

    이제 제 여신은 제시카입니다.
    내일 음원이 나온다는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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