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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단상보이는 음악 원고의 나열 간헐적 추천 스크린 상봉 무난한 왜곡 소시민 밥상 최근 등록된 덧글
왠지 가슴 한구석이 아린..by tag at 12/15 악에 받쳐서 그런 거야? .. by 한솔로 at 12/15 느낌으로만 말고 정말 .. by 한솔로 at 12/15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새.. by 오리너구리 at 12/14 all famy 좋았는데 그 .. by 오리너구리 at 12/14 은지원.. 참 안타깝죠; by 오리지날U at 12/14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 by 미엘르 at 12/14 은초딩을 싫어하는 것은.. by tag at 12/14 아~ 이 곡 좋네요!! 듣고.. by tag at 12/14 정말 공감 가는 글이군요.. by Makaveli at 12/14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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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노래가 끝나는 순간까지 전혀 쉴 틈을 주지 않는다. 색소폰 프로그래밍을 분절해 상승시키는 도입부부터 예사롭지 않은 긴장감이 흐른다. 텔레비전에서 음성변조를 한 인터뷰를 보는 것만 같은 심하게 왜곡된 목소리는 실제 사람의 음성인지, 어떤 소리를 샘플링한 것인지, 악기 중 하나인지 명확하게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뿌옇다. 그래서 더 이채롭게 느껴지며, 타이트한 리듬을 타고 흐르는 이 변형된 보컬이 노래의 다이내믹함을 곱절로 상승시킨다. 사용된 효과음들은 곳곳에서 돌기를 형성하니 노래에서 밋밋함이란 느낄 일이 없다. 3분을 넘기는 순간 터져 나오는 속력 높인 신시사이저 연주와 조금 더 강한 톤으로 탈바꿈하는 멜로디의 반복 구조는 곡의 집중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색의 옷을 입고 팔을 휘저으며 발을 분주하게 움직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쿨!'한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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