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과 생각들 2009-013 불특정 단상

01
특별한 상관 관계는 없지만. 새 학기가 되었으니 새 마음으로 블로그 스킨을 바꿔야겠다.

02
커피를 하루 평균 6~7잔씩 마시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하루에 한 잔 먹을까 말까 이지만, 정말 많이 복용할 때는 10잔 이상 마시는 날이 반복되곤 했다. 이런 상황을 유발한 이유는 첫째가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였고, 둘째가 술안주 대용, 셋째는 담배만 따로 피면 왼손이 심심하게 느껴져서였다. 방금 커피를 한 잔 마셨는데 한 나흘 만인 것 같다. 단맛 말고는 그냥 밋밋하게 느껴졌다.

03
<미녀들의 수다>는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한국어 실력도 늘려 주고, 돈도 주고, 취직도 시켜 주고, 남자도 만나게 해 주고 어제는 건강검진까지 시켜 주더라.

04
스티비 원더 생애 최초의 공연 DVD가 3월에 전 세계적으로 발매된다. 정말 감동이다.

덧글

  • sesism 2009/03/03 12:42 #

    술안주 대용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0- 대단하신 솔로님.
  • 한솔로 2009/03/05 10:35 #

    한 번 해 보세요. 처음에는 대용으로 가다가 나중에는 믹스 주(酒)의 원료가 됩니다.
  • Run192Km 2009/03/03 12:46 #

    전 커피 두잔째부터 머리가 아파져서 못 마시겠던데..
    대단하신 솔로님 (2).
  • 한솔로 2009/03/05 10:36 #

    커피를 몸에서 거부하는 체질이시군요. 다행이네요. 저는 자판기 커피의 깊고 그윽한 단맛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 Tag 2009/03/03 12:52 #

    커피 중독은 담배보다 더 무서운데요. ㄷㄷㄷ~ 조심하시길...ㅋ
  • 한솔로 2009/03/05 10:37 #

    뭐든지 중독은 무서워요. 간혹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중독도 있긴 하지만요.
  • 국화 2009/03/03 20:15 #

    커피는 제게 한 잔만 마셔도 새벽 네시에 잠들던 제 눈커풀을 다 다음날 새벽 네시가 될때까지 붙잡아 주던 역할을 했답니다 .
    커피는 그런곳으로 유용한 친구였지요 . 그런데 술안주 대용이라니요 !
    대단하신 한솔로님 (3)
  • 한솔로 2009/03/05 10:39 #

    와~ 대단한데요? 커피 많이 마시는 게 일상화되었을 때에는 카페인 성분도 수면에 지장을 주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에게도 커피가 그렇게 유용했으면...
  • 玄雨 2009/03/03 22:38 #

    커피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마세요. 조심하시길~ 건강 해칩니다.ㅋㅋ
  • 한솔로 2009/03/05 10:40 #

    맞아요. 몸에 좋지는 않으니까 절제해야죠. 건강이 제일이니까요~
  • purple 2009/03/05 02:09 #

    술안주는 역시 추파춥스죠 --;;
  • 한솔로 2009/03/05 10:42 #

    소주를 종이컵에다 가득 따라 놓고 춥파춥스를 안에다 넣고 먹기도 했지요.
    마치 마티니에 올리브를 넣는 것처럼요...
  • PumpkinJack 2009/03/05 17:34 #

    오 지저스
    스티비원더 공연 DVD라니 감동입니다.
  • 한솔로 2009/03/06 14:45 #

    네~ 정말 감동입니다. 우리나라에 와서 공연할 것 같지는 않으니 이렇게라도 그를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야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