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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와 함께 여름 전용 음식 같이 여겨지는 메밀국수는 먹을 곳이 마땅치 않다. 기껏해야 돈까스를 메인으로 파는 체인 분식점 정도인데 사는동네 가까운 데는 없고 해서 라면으로 욕구를 충족했다.
![]() 면에는 중국산 메밀가루 5%가 첨가되었다고 적혀 있다. 색깔만 얼추 나오게 할 수 있는 양인가 보다. ![]() 무, 간장 등이 들어간 양념 소스. 항상 이 양이 적은 게 불만이다. 액상 스프에 물을 더 타서 먹게 되어 있지만, 모자를까 봐 살살 찍어 먹다가 나중에 꼭 조금은 남기게 된다. ![]() 그냥 면 위에 부어 버릴까도 생각했다.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지만. ![]() 국물 없는 라면들은 항상 하나로는 기별이 안 간다. 그래서 후식 겸 보충 식사로 빵을 선택했다. 계란이 듬뿍 들어간 빵을 먹고. ![]() 얇은 햄을 얹은 패스트리도 먹었다. 뿌리칠 수 없는 밀가루의 유혹에 넘어간 날이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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