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출시될 제이지의 새 앨범 <The Blueprint 3>의 리드 싱글. 오토튠을 사용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었다는데 가사를 보니 그렇게 중요한 내용은 없다. 내가 문학적 감성이 떨어져서 은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나도 어렸을 때에는 보코더나 토크박스를 들으면 환장할 정도로 이펙트 처리된 보컬을 좋아했지만, 요즘 이 남발은 정말 끔찍하다. 석 달 전에 잡지에다 오토튠 관련 칼럼을 기고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질병으로 규정했는데, 이 병적인 유행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암담하다. 뭣 모르고 좋아하다가 다 죽는 거지. 뭐, 그런 거지.
덧글
1도 아직 안 샀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