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ah - Rain 보거나 듣기



대형 레이블을 통해 노래를 발표한다고 해서 모두 인기곡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메이카 출신으로 데프 잼과 계약해 활동 중인 레이저 또한 마이너 축에도 못 끼는 성적으로 애매한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다가 이제는 무소식으로 일관하는 중이다. 노래도 괜찮고 보컬도 괜찮은데 7할의 운이 제대로 결핍되었던 모양이다.

간만에 외출 좀 해볼까 했는데 비가 이렇게 와 주시다니...

덧글

  • choiceblue 2010/01/21 10:33 #

    근 몇년 동안 제가 앨범의 리뷰를 읽고 있으면 동윤님 리뷰가 많이 보이더군요. 얼마전 우연히 구글링하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는데. 어제 날씨에 딱 맞는 레이저 곡을 올려주셨군요. 이 곡이 2006년도인가 나왔나여. 알엔비 차트에서 꽤나 선방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데뷔 앨범도 못내고 묻혀버렸죠. 아마 이런 케이스가 상당히 많을거에요. 원년에 Jackie Wilson부터 시작해서. 라힘 드본과 같이 시작했지만 이제는 인디씬에서 간간히 게스트로 활동하는 Rashad까지.
    여담으로 프로모용인지 뭔지 아무튼 극소량 풀린 이 친구 데뷔반을 구한다고 엄청 발품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은 구하지 못했지만.. 그러나 아직도 구하고 있습니다. ㅎㅎ
  • 한솔로 2010/01/21 14:16 #

    초이스블루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적지는 않아도 폭우가 아니라면 비 내리는 날에 참 듣기 좋은 노래인 것 같아요. 싱글 차트에서는 별볼일없었으니 히트와 이어지지 못한 게 안타까웠죠. 이 친구도 언더그라운드로 들어갈 가능성도 보이기도 하네요.
    음반 꼭 손에 넣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원하던 음반을 손에 넣었을 때의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잖아요. 이렇게 제대로 못 뜬 가수들의 앨범이 가격이 좀 비쌀 때가 많아서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구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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