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ested Development - Greener 보거나 듣기



어레스티드 디벨로프먼트 새 앨범이 나왔다. 전혀 몰랐군. 아마 작년에 나온다고 했던 게 연기돼서 최근에 출시된 것 같다. 계속해서 작품 활동은 하고 있지만 이들은 사실상 두 번째 앨범 <Zingalamaduni>가 주류에서의 마지막 모습이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라서 관심을 받지 못했다. '까놓고' 말하면 1992년 낸 데뷔 앨범 <3 Years, 5 Months & 2 Days In The Life Of...>가 이들 디스코그래피의 90%를 담당한다고 할 수 있겠고. 음악적으로나 내용적인 측면에서나 수작이 되었으나 이후에는 그에 필적하는 완성도, 작품성을 담보하는 앨범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룹의 리더 스피치의 솔로 활동도 완전 쪽박이었기에 더 안쓰럽다.



일곱 번째 정규 작품 <Strong>에 수록된 이 곡은 환경파괴의 현실, 재활용에 대한 관심 유도,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까지는 아니겠고. 그들다운 사회 참여적인 노랫말이다. 정작 자신들한테 오는 인기는 덜한데 그래도 이런 속 깊은 이야기를 한다는 게 멋지다. 화이팅~!! 장수하고 번창하시길~!!


덧글

  • Makaveli 2010/03/26 23:18 #

    오호~ 사실 에브리 데이 피풀 만 들어 봐서 잘 몰랐는데...이런 사회적 활동 도 하는 그룹 이엿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한솔로 2010/03/28 12:12 #

    사회 문제를 노랫말로 많이 이야기하는 팀이죠. 이제는 거의 언더그라운드 그룹이 돼서 활동 내역이 잘 알려지지 않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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