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 좋아서 밥 하는 것도 쉽지 않다. 반찬 만들고, 국 끓이는 의욕은 잃었으나 식욕은 상실하지 않았다.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육류 중 하나인 부대찌개용 햄을 집에 모신 이후로 얼마 동안 모든 음식에 활용하고 있다. 볶음밥에는 역시 햄이 들어가야 맛이 난다.

카레라이스에도 돼지고기 대신에 햄이 들어가고.


은행 들어간 밥. 일명 Bank in the rice.

버섯이 버젓이 있는 계란말이.

피자가 쌀밥을 대신할 수는 없더라.

족발도 밥을 대신할 수는 없다. 그냥 오직 술안주일 뿐이다. 집에 소주를 사다 놓은 게 없어서 1년 넘게 데코레이션용 소품으로 자리하던 평양 소주를 꺼냈다. 하지만 먹다가 잘 것 같아 따지 않았다. 언제쯤 먹게 될는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육류 중 하나인 부대찌개용 햄을 집에 모신 이후로 얼마 동안 모든 음식에 활용하고 있다. 볶음밥에는 역시 햄이 들어가야 맛이 난다.

카레라이스에도 돼지고기 대신에 햄이 들어가고.


은행 들어간 밥. 일명 Bank in the rice.

버섯이 버젓이 있는 계란말이.

피자가 쌀밥을 대신할 수는 없더라.

족발도 밥을 대신할 수는 없다. 그냥 오직 술안주일 뿐이다. 집에 소주를 사다 놓은 게 없어서 1년 넘게 데코레이션용 소품으로 자리하던 평양 소주를 꺼냈다. 하지만 먹다가 잘 것 같아 따지 않았다. 언제쯤 먹게 될는지...
덧글
아무튼 소주는 우리나라 게 제일 낫더라.
한국인은 밥은 밥! 다른건 다 간식인게지요 ㅎㅎ
네, 그래서 술도 간식으로 간주하고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