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불특정 단상

잊지 못할 순간들. 아침에 생선 구이, 정말 오랜만에 타 본 4호선 지하철, 고운 단풍 물결, 처음 탄 경사 엘리베이터, 80년대로의 시간 여행, 산이 아닌 곳에서 숨 돌리는 등산객처럼 행동하기, 여건 궁합이 맞지 않는 이상 파트너를 만나기 쉽지 않은 낮술. 카메라가 없던 게 무척 속상했을 정도로 좋은 경험과 기억. 그님께 고맙습니다.

덧글

  • tag 2010/11/04 12:48 #

    각 순간들이 연상이 되네요. 다 사진으로 담는다면 정말 기분좋을 것 같아요. 한솔로님의 하루를 담는 느낌. 제 다음 사진주제에도 왠지 부합할 듯. :)
  • 한솔로 2010/11/04 19:57 #

    사진으로 만드는 다큐멘터리가 되겠군요~ 결말이 훈훈해야 할 텐데요~ :)
  • 2010/11/04 20:2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한솔로 2010/11/05 12:55 #

    재미 이상이었지~ 끊임없는 복습이 이어져야 하는 수업이야? 그래도 몸져누우면 안 돼~
  • 2010/11/05 03:01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한솔로 2010/11/05 12:57 #

    음악을 받아들인다는 게 결국 개인의 문제고 정답은 없는 것인데... 내가 좀 많이 고지식하지. 미안하구나. 오늘은 안 갈 거야. 맨 마지막 멘트는 너무 앞서간 거 아냐?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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