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 Eleven - Lovely Morning 보거나 듣기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에는 너무 조용해서 지루하게 느껴졌어. 그때는 왜 그렇게 느꼈는지 몰라. 완전히 그렇지는 않은데 말야. 침착함이 굉장히 세게 가슴을 눌러서였을까? 하지만 얼마 전에 다시 들었을 때는 그날과 다르게 그냥 좋은 거야. 그때와 얼마 전의 내 기분이 차이가 났던 게 아닐까 싶어. 제목은 '사랑스러운 아침'이지만 해가 떨어지기 시작할 때에도 분위기가 맞는 것 같아. 시간에 맞춰 감상해야 한다면 나는 저녁을 추천하겠어. 도입부가 아주 살짝인데도 실리예 네가드의 'Be Still My Heart'를 떠올리게 해서일까? 그래서 저녁이랑 어울리는 듯. 룸 일레븐은 네덜란드 그룹이야. 가끔 재즈를 하기도 하는데 팝이 기본이라 듣기에 좋은 것 같아. 이 노래가 있는 앨범이 2집 <Mmm...Gumbo?>거든, 우리나라에도 들어왔으니까 한번 들어보길 바래.

덧글

  • Run192Km 2011/01/12 11:14 #

    앗 포스팅이 친근말투로 변하셨습니다. ㅎㅎ
  • 한솔로 2011/01/12 14:12 #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서요~ ^^ 친근하게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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