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y Gaga - Born This Way 보거나 듣기



이르다는 건 알지만 미리 사망선고를 해 둬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솔직히 <Fame Monster>에 있는 곡들은 감각적이지도 않았고 휼륭하지도 않았다. 트렌디하면서도 고전적인 풍미를 갖고 있고 대중적이기도 한 데뷔 앨범 이후 이렇다 할 멋진 노래는 없었다. 이제는 노출과 특이한 패션에 중점을 두면서 세인의 시선을 거둘 뿐이지 레이디 가가에게 주목할 만한 음악적 성장이 보이지 않는다. 이 노래로 그것에 대한 확신이 더 선다. 마돈나의 'Express Yourself'랑은 지나치게 닮아 있고 티엘시의 'Waterfalls'도 약간은 스쳐 지나간다. 이 곡이 그나마 창작의 선을 유지하고 있는 부분은 기껏해야 반주 정도다. 어쩜 이렇게 매력적이지 못할까. 새 앨범이 기대되지 않는다.

덧글

  • Makaveli 2011/03/08 22:15 #

    1집에서의 Just Dance 같은 곡이 한번더 타이틀곡으로 나와 줫으면 해요....처음에 1집들고 나왓을때는 이렇게 괴기 스럽지도 않고 나름 상큼 하면서 이뻣는데 말이죠....
  • 한솔로 2011/03/09 11:19 #

    사실 저스트 댄스는 은근히 마니아적인 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 히트하는 데 좀 더뎠죠. 비트는 화려하고 멜로디 라인은 유순한 이런 스타일이 대중에게 먹히니까 이런 음악만 당분간은 계속하지 않을까 싶어요. 얼마나 그걸 신경 썼으면 모방까지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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