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비싼 햄버거가 맛있구나 소시민 밥상



토요일 저녁 나들이 가셨던 엄니와 누나가 햄버거를 사 오셨다. 허기를 이기지 못해 라면 제작에 착수하려던 찰나였기에 더욱 고마웠던 음식물 반입! 이렇게 쓰니까 사식 받아 먹는 느낌이잖아... 그런데 포장지에 인쇄된 글이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로 읽히는 건 왜일까?



빵에 견과류도 얹어져 있고~ 생경한 표면이다.



양배추와 토마토는 뭐 어느 햄버거에서나 쉽게 맛볼 수 있기에 그렇게 설레지는 않았지만 많은 양의 버섯과 데리야끼 소스는 괜찮았음. 두툼한 페티와 베이컨은 말할 것도 없고. 가장 아래에 깔린 치즈는 별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다. 고기의 맛에 완전히 가려진 가녀린 치즈여...

덧글

  • 파애 2011/10/02 18:45 #

    당했습니다!
  • 한솔로 2011/10/03 18:42 #

    축하 드립니다~ 아하하~ 죄송;
  • 지구밖 2011/10/02 19:21 #

    아 직접 만들어 먹은 거 빼곤 햄버거 먹어본 지 7~8년은 된 듯..;
    근데 솔직히 햄버거는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돈까스 햄버거 특히 ㅎㅎ
  • 한솔로 2011/10/03 18:44 #

    저는 직접 만들어서 먹어 본 적은 별로 없네요. 햄버거용 빵을 사면 패티가 없고... 패티를 사면 빵이 없고 꼭 그래서. 자가수제햄버거 부럽네요~ ^^
  • Run192Km 2011/10/02 23:22 #

    오우.'ㅁ'
    정말 맛있어 보여요..ㅡㅜ
    ..하지만 전 가끔 가는 그 햄버거집 가서 햄버거를 먹겠죠 ㅎㅎ
  • 한솔로 2011/10/03 18:45 #

    좋았긴 하지만 롯데리아, 맥도널드, 버거킹이 내 입맛에 더 맞는 것 같아~
  • 국화 2011/10/03 12:54 #

    제가완전좋아하는 버거집! 크라제!
  • 한솔로 2011/10/03 18:45 #

    팬이로구나~ 저긴 돈이 많아야 팬이 될 수 있을 듯. 국화는 부르조아~
  • haley 2011/10/03 14:50 #

    크라제도 지점차가 있나봐요! 제가먹었던것과는 두께가 확 다르네요! @_@..
  • 한솔로 2011/10/03 18:46 #

    그런가요? 단순히 가까이서 찍어서 크게 보일 수도 있을 듯? 재료를 아끼는 지점도 있긴 하겠죠... 아마도?
  • 비비킹 2011/10/04 11:28 # 삭제

    엌ㅋㅋㅋ그라제 버거
  • 한솔로 2011/10/04 23:56 #

    그라제~잉~ 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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