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식품 본고장 비빔생막국수

6월이었나? 흔한 라면 외의 면 식품을 폭풍 구매한 적이 있는데, 그때 사 둔 것 중 하나다. 가격은 2천 원이 안 되었던 것 같고.



조리방법에 적힌 1분 30초보다 조금 오버해서 끓이긴 했는데 면발이 꽤 많이 뚱뚱해졌다. 막국수 우동 같아졌네. 건더기 스프에 채소만 있어서 아쉽지만 양은 실한 편.



열심히 비빈 후의 모습. 야콘냉면처럼 생겼다.



조리예와 현실은 완전히 다른 이 불편한 진실. 비비기 전이라서 그런 걸 거야.

덧글

[purple]

마..맛은!?

[한동윤]

맛은 그냥 그랬어요. 아주 맛있지도 않고. 그래도 야식집에서 끼워 파는 고무 같은 막국수보다는 훨씬 나았죠~

[jasmins]

이제 야식은 안하시나요?

[한동윤]

하긴 하지만 특별한 게 없어서요; 그나저나 누구실까? 야식 생활에 관심을 주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