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uinu - Happy Home 보거나 듣기



지난 9월 말에 < Mirror Gazer >라는 데뷔 앨범을 낸 오누이누(라고 발음하는 게 맞긴 할까?)의 노래. 드림 팝과 포스트 디스코, 신스팝을 섞어 놓은 듯한 음악이 무척 이채롭다. 본인은 자신의 음악을 '디스코-합(disco-hop)'이라고 부르는데 힙합적인 요소는 어디서 찾아볼 수 있는지 모르겠군. 아무튼 흑인 뮤지션이 백인 인디 록에 가까운 스타일을 취하는 것도 색다르게 느껴진다. 잘하면 유명해질 수도 있을 듯.

덧글

  • 도망니 2012/10/05 19:17 #

    노래 좋네요!
    뮤비를 못 보고 노래만 들었으면 흑인 뮤지션이라고는 생각 못 했겠어요, 이것도 편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러고보니 조스스톤도 데뷔할때 처음 라디오에서 들었었는데
    도무지 백인, 영국여자라고는 생각을 못 했었던게 생각나요.

    근데 뭐라고 읽는건가요 이 뮤지션 이름.. 언유뉴...?
  • 한동윤 2012/10/07 20:15 #

    인종에 대해 편견을 두지 않으려고 해도 확실히 몇몇 장르들은 꼭 백인이어야, 꼭 흑인이어야 어색하지 않은 게 있죠. 조스 스톤처럼 노래를 걸쭉하게 부르는 가수들은 '분명 흑인일 거야' 하는 생각이 드는 게 일반적이겠죠~
  • 대석 2012/10/07 12:26 # 삭제

    우리나라로 치면 아이유 처럼 만든 이름인데요
    On you, in you 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 한동윤 2012/10/07 20:16 #

    설명 감사합니다. 그랬군요~ 알고 나니 온유가 생각나는... 그런데 아이유 뜻은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 대석 2012/10/08 22:57 # 삭제

    아이유의 '너랑나'는 레인보우의 'Catch the Rainbow', 퀸의 'Killer Queen', 프린스의 'My Name is Prince', 봄여름가을겨울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같은 셀프홍보 노래였던 겁니다, 네...;;
    저도 가수 목소리 들으면 아 이거 흑인이겠구나 하고 감이 올 때가 있는데 한번 제대로 틀린 적이 있죠... 에이미 와인하우스 때...
  • 한동윤 2012/10/09 15:13 #

    영국 소울 가수들이 특히 그런 오판을 불러일으키네요. 대단한 보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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