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my Rossum - Slow Me Down 보거나 듣기



에미 로섬의 데뷔 앨범 [Inside Out]은 내 취향에 들어맞는 앨범이었다. 뉴에이지와 드림 팝이 결합된 수록곡들은 섬세하고도 은은한 안온의 언어로 다가왔다. 올해 발표한 두 번째 앨범은 스탠더드 팝을 리메이크해서 성숙함을 보여 줬지만 1집과 같은 노선이 아니라서 조금은 아쉬웠다. 그런데 첫 앨범을 녹음하면서 순전히 녹음으로만 이런 보컬 층을 만들지는 않았겠지? 롤랜드 VP 770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