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리듬 앤 블루스 그룹 포린 익스체인지(The Foreign Exchange)와 연계해 온 키보디스트이자 프로듀서 조(Zo!, 본명 Lorenzo Ferguson)의 두 번째 앨범 [ManMade]는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하다. 선율과 리듬은 자연스럽게 은은한 그루브를 연출해 네오 소울 특유의 맛을 낸다. 현대적인 느낌을 충분히 부여한 소울의 재해석이라는 장르의 기본 강령에 딱 맞는 작품이다.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이 노래보다는 사이 스미스(Sy Smith)가 부른 'Body rock'이 제일 압권.
라고 6월 26일에 잠시 썼던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했다. 최근 나온 포린 익스체인지의 새 앨범을 듣다가 생각나서 가져왔다. 음악 스타일이 조나 포린이나 완전히 판박이. '친구 따라 음악 간다'임. 포린 익스체인지 새 앨범도 올해의 알앤비 앨범 중 하나.
덧글
뒷 부분은 인코그니토 느낌이 살짝 나는 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