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온 노래들에 대한 짧은 생각 그밖의 음악

하우스 룰즈 '모여라' / 이미 '상처' 리메이크에서 했던 스타일을 얼마 되지 않아 답습해서 실망스러움.


이건 음반 보도 자료 글인데 도무지 '일렉트로닉한 발상'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없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언어 구사 자제 좀.

효린 '너밖에 몰라' / 매우 괜찮음. 그래도 효린이 좋아지지는 않네.

Ariana Grande 'Last Christmas' / 이런 걸 리메이크라고... 성의가 없다.

김영호 '남자라서' / 이 곡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사랑', 'Only You' 등 얼마 안 되는 수록곡 전부가 촌스럽기 그지없다. 정말 쌍팔년도 상념의 연속이랄까? 노래로 [꽃가족]의 '황준'의 대사를 듣는 듯 오글거린다. 가사가 중년의 중2병 그 자체.

손진영 '진짜 사나이' / 제 살 깎기

Say Lou Lou 'Better In The Dark' / 조금 침착해진 타투라고나 할까? 멋진 드림팝이다.

Jeff Bernat 'Heaven Sent' / 여심을 유혹하는 노래. 뻐꾸기 죽인다.

김박첼라 [Love, Peace, Revolution] / 굉장히 미끈한 팝 같은 힙합. 몇몇 곡이 서로 비슷한 감이 있지만 멜로디와 비트 모두 좋다.

구혜선 '행복했을까' / 이 단아하고 조용한 노래에서 여자 노홍철을 만날 수 있다. 쌍시옷을 th 번데기로 발음해서 거북함.


음악 얘기는 아니지만, 레드불 비시 원 대회에서 홍텐이 우승했네. 대단하다, 대단해! 벌써 두 번이나 우승을 하다니. 진짜 우리나라 사람 엄청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