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육류들 소시민 밥상

부제: 이러니 살이 안 찔 수가 없지

나도 알지만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해. 좋아해도 심하게 좋아해서 문제다.



동네 야식집에서 시켜 먹는 보쌈은 항상 별로였지만 운 좋게도 괜찮은 가게를 만났음. 안 좋은 집들에 비해서 나았다는 것이지 다시 먹고 싶을 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깔끔한 용기에 점수를~



닭발. 중간 단계를 시켜도 매우니까 매운 닭발. 닭발 가격이 이해 안 되게 비싼 것 같다. 일반 술집도 그렇고.



어느 날 집에 오는 길에 머릿고기가 급 당겨서 동네 순댓국 집에서 사 왔는데 일반적인 사각형 머릿고기가 아니라서 완전 실망했다. 살보다 비계가 많고. 편육은 차갑게 먹어야 한다지만 간이랑 허파까지 차가운 걸 주는 저의는 뭐냐.



페리카나에서 시킨 간장치킨이었나 마늘치킨이었나? 전단 속 사진은 탕수육 소스를 뿌린 것처럼 저런 모양은 아니었다. 그래도 순살이라 뼈 바를 일은 없어서 좋았다.



외관상 페리카나의 저 치킨과 별 차이 안 나지만 이건 피자나라치킨공주의 순살쉬림프골드치킨(이름 어렵다)이었음. 원으로 표시한 게 새우. 소스가 약간 시큼하면서 달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맛.

덧글

  • 2013/12/11 08:2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2/11 09:5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2/11 14:0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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