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ce - Drunk In Love (feat. Jay-Z) 보거나 듣기



비욘세의 다섯 번째 앨범 [BEYONCÉ]의 첫 싱글이라고 해야 하나, 아님 두 번째인가? 뮤직비디오 공개는 이 노래가 먼저인 것 같은데 'XO'라는 또 다른 수록곡의 뮤직비디오도 같은 날 나왔다. 일단 이 노래에 대해서는, 임팩트가 없다. 제이 지의 래핑도 별로다. 미니멀한 비트랑 비욘세의 통 큰 목소리가 잘 섞이지 않는다. 이번 앨범은 일명 '비주얼 앨범'이라고 해서 전 수록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한다고 한다. 포부는 좋지만 이 뮤직비디오는 왜 이렇게 찍었는지 모르겠다. 제한된 장소에서, 그것도 위치를 거의 옮기지 않고, 배우들 의상도 바뀌지 않고, 게다가 흑백이기까지 한 제작비 초절감형 뮤직비디오는 예상 밖이다. 돈 많이 버는 커플의 의외의 검소함이 폭발했다. 우리나라 인디 가수들 중에서도 이렇게 찍는 사람 찾아보기 어려운데. 이태원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싸구려 뮤비 찍은 그런 시추에이션스럽다.

노래랑 뮤직비디오 둘 다 'XO'가 훨씬 괜찮다.

덧글

  • 11111 2014/01/08 13:41 # 삭제

    이노래는 암만들어도 리한나곡인데 말이예요... ㄷㄷ
  • 한동윤 2014/01/08 14:47 #

    그런가요? 리하나한테 더 잘 어울렸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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