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트 펑크의 새 앨범이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겟 러키'도 엄청나게까지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도 히트는 했으니 그래미에서 당연히 상은 받겠구나 확신은 들었다. 그래도 히트해서 상 주니까 그래서 그래미? (쏘, 쏘리;) 아무튼 다프트 펑크의 이번 앨범이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는데 5관왕을 하는 걸 보면 그래미가 확실히 후보작을 잘 못 뽑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어떤 카테고리의 후보를 보면 어떻게 이런 작품들을 다 후보에 올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별로 오브 더 별로만 모아 놓기도 했다. 도대체 1년 동안 얼마나 음악을 안 들었으면 저런 걸 후보로 꼽는다는 말이냐. 그래미가 흥행 성적도 고려하는지라 10주 넘게 1위를 유지한 '블러드 라인스'가 두어 개는 받지 않을까 예상했건만 로빈 시크는 상복이 없었다. 뭐 결론은 올해 그래미 시상식이 패럴 윌리엄스가 21세기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가수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하는 바로미터가 됐다는 것.
이 퍼포먼스는 찬란하지는 않아도 성대하다. 스티비 원더, 나일 로저스, 패럴 윌리엄스, 다프트 펑크 이렇게 위대한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다니. 중간부터 다프트 펑크가 보이면서 '하더 베터 패스터 스트롱거', '르 프릭', '어나더 스타', '어라운드 더 월드'가 교차되는 게 멋있다.
아... 하지만 스티비 원더 옹의 삑사리는 너무 안쓰럽다. 영상이 중간에 튀는 것도 에러.







덧글
"기대한 것에 비해" 엄청 실망했던 케이스가,이 다프트 펑크와 조용필 이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왜 다들 열광하는지도 좀체 이해가 안됬었죠.
음... '레이피시'는 현지인들의 은어인가 보죠? 뉘앙스는 당연히 단어 대로 강간 뭐 그런 성적으로 안 좋은 느낌?
안 듣거나 꺼 버릴 정도로 반응이 안 좋군요~ 새로운 걸 알게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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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eist도 좋기야 했지만 사운드로 따졌을 때 Yeezus가 Album of the Year 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애초 노미네이션조차 못 받았더군요. GKMC는 Best Rap Album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The Heist는 사실 노미네이션 만으로도 충분한 앨범 같은데.
방금 찾아보니까 랩 퍼포먼스랑 랩 송 부문도 수상했네요. 매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는 최우수 랩 송으로 '세임 러브' 하나 주고 끝나는 게 낫다고 보는데 상을 탄 건 '세임 러브'도 아닌 다른 노래네요. 음...
쓰신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다프트펑크 팬분들께만 이야기들으면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들만 접하게 되니까요~글 잘 읽고 갑니다ㅎ
글구 위에 우왕 굳.이라는 센스있는 답글도 짱!ㅋㅋ
처음 들은 앨범이 이번 앨범이라면 그다음에는 2집, 3집, 트론 사운드트랙, 1집 순서로 청취해 보시는 게 감상에 부담을 덜 느끼실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