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Radicals - You Get What You Give 보거나 듣기



랭커닷컴은 은근히 재미있다. 많은 사람의 보편적인 생각, 취향도 느낄 수 있고 흥미로운 주제의 투표를 보며 잊고 있던 이야기나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시각, 견해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카테고리도 다양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네티즌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온라인 명소다.

음악 카테고리에 최고의 얼터너티브 노래(The Greatest Alternative Songs by One-Hit Wonders)를 뽑는 투표가 있더라. 제목이 기가 막한 게 '원 히트 원더'가 들어간다는 점. 19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이 큰 인기를 얻었고 수많은 얼터너티브 록 밴드가 나왔지만 히트곡을 다수 낸 밴드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 노래 하나 뜨고 전광석화로 사라지고 말았다. 투표 후보에 오른 노래들을 들으며 기억의 모퉁이에 자리 잡았던 이름들을 떠올리게 됐다.

뉴 래디컬스는 단 하나의 앨범, 이름도 길어서 '브레인워시 어쩌구'로만 말하게 되는 [Maybe You've Been Brainwashed Too]로 얼터너티브 록 시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비슷한 디자인 때문에 자미로콰이(Jamiroquai)의 [A Funk Odyssey] 앨범 볼 때마다 생각나는 앨범. 아무튼 괜찮은 노래가 많았는데도 기이하게 달랑 이 노래만 히트하고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진 못했다. 이 노래도 빌보드 차트 40위 안에 간신히 들었지.

그렇게 많았던 얼터너티브 록 밴드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덧글

  •  sG  2014/04/19 14:03 #

    이 노래 정말 좋아했는데! 엄청 캐치하고 필굿이죠 ㅎㅎ Now That's What I Call Music 2에 수록 됐었던 걸 보면 대중적인 인기는 꽤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한동윤 2014/04/19 15:40 #

    즐겨 들으셨던 노래군요ㅎㅎ
    그나저나 [나우] 시리즈 말씀하시니 간만에 추억이 피어오르네요. 지금도 나오긴 할 텐데...
  • 칔흰팦 2014/04/22 18:09 #

    이거랑 Someday We'll Know 요거 명곡이죵 you'll 이었나.
  • 한동윤 2014/04/23 08:57 #

    닉네임이 잉투기 칡콩팥으로 읽혔네요 ㅎㅎ;;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