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근 먹은 것들 소시민 밥상

최근 먹은 것들이란 제목으로 넘버링을 하든가 해야지 계속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는구나.



안 착한 가격에 양도 적어서 시키면서도 기분 나쁘고 먹으면서도 억울한 모둠꼬치. 꼬치에서 음식물을 떼어 내고 모양 안 나는 상태에서 찍어 주는 이 용감한 무센스란.



만두 어쩌구저쩌구 나베. 적어도 일본식 주점이니 일본스러운 만두가 들어가 있기를 바랐건만 집에서 지겹도록 먹는 꼬마 물만두가 들어 있어서 실망스러웠다.



그렇다. 소주에는 역시 피자가 짱이다.



집에서 시켜 먹은 순대곱창볶음. 곱창이 지우개똥으로 빚어 만든 줄 알았다. 하여든 야식집 순대곱창은 맛있게 하는 데를 볼 수가 없어.



녹두전에 젓갈들. 가제트 술집이었는데 전은 질기고 젓갈은 그냥 그랬음.



시켜서 쿠사리 먹은 뉴욕막걸리의 달걀탕. 지인은 다른 탕을 먹고 싶어서 나의 초이스를 면박했다. 나름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덧글

  • 아크로봉봉 2014/06/27 06:12 #

    순대곱창이 사진으로보면 정말 먹음직스러운데 말이죠~! 지우개똥이라니....ㅋㅋㅋㅋ
  • 한동윤 2014/06/27 18:07 #

    앗. 안구가 자비로우시군요~ 사진 자체도 사진이라고 부르기 미안할 정도로 엉망인데.
    암튼 맛은 정말 고무 같았습니닷ㅋㅋ
  • 타샤 2014/07/03 01:34 # 삭제


    망원유수지의 준석이네 왕십리 곱창 야채곱창 강력 추천합니다~
    맛있고 인심도 좋아서 자주가요.
    근래 먹었던 곱창집들 중에서 제일이였어요

    대부분의 서울 식당들은 양과 맛과 인심보다는
    인테리어와 접시. 허위와 허세만 가득한 것 같아서 종종 화가나요.. ㅋㅋ
  • 한동윤 2014/07/03 10:35 #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근처에서 술 먹게 되면 가 볼게요~
    추천 감사용
  • 2014/07/06 20:1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7/12 10:0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7/12 18:3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7/12 22:1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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