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민의 솔로 곡 'Nice Body'의 티저 영상에서 로빈 시크(Robin Thicke)의 'Blurred Lines'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을 따라 했다는 부분이다. 음악팬들 사이에서 표절 이야기가 나오자 효민의 소속사는 오마주라고 했다. 오마주라, 아... 오마주라, 오마주는 작가의 작품 세계나 그가 만든 특정 작품에 대한 존경에 대한 표현으로 그의 작품 일부를 따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함의되는 것이 예술성이다. 아무 거나 막 똑같이 한다고 오마주라고 하는 게 아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 것은 인정하나 'Blurred Lines'의 저 장면에서 나로서는 어떤 예술성도 발견할 수 없다. 저건 여성 신체를 부각하는 저열한 표현에 불과하지 예술적으로 위대한 무언가를 느끼도록 하진 않는다. 하지만 효민의 노래 콘셉트가 그런 천박함이니 그것만 보자면 참고할 만했다. 그래도 심미안을 갖춰서 따라 할 거 따라 하고 오마주라는 말 좀 남발하지 말자.







덧글
참 편리한 사고방식입니다.
소속사 담당자 분은 네이버 검색밖에 할 줄 모르시나...
좀 표절을 해도 고퀄로 표절 하지...로빈 시크 꺼는 감독이
전체적으로 머리색 , 화면색감 , 미니카 색깔 까지 다맞췃는데
효민이는 그냥 대충 흰검 으로 맞췃네요..성의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저는 흡사 중국 표절 노래 인줄 알았네요...저런 퀄리티면 오마주 라고 하기엔
그냥 원작자 엿이나 먹어라 인데..좀 너무 하네요 ㅜㅜ
엉성함 때문에 대륙의 흔한 표절 느낌이 나긴 하네요.
이 일단 유명하면 따라나 하고 보자는 식의 저질 오마주 관행 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한가지 한동윤님의 의견에 반대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의 신체를 부각하는데 저열하다뇨... 감사하지요... ㅎㅎ
남자들한테는, 특히 군인들에게는 은혜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