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 최근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핫한 여성 뮤지션들이 만났다. 초반에는 '이거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가 없는데 뒤로 갈수록 은근히 노래가 잘 들어온다. 니키 미나즈는 혼자 래퍼니까 당연히 튀고 제시 제이는 워낙 울림이 커서 노래를 독차지하는 듯한 느낌. 얇은 목소리의 아리아나 그란데는 둘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1절이 제시 제이라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아무리 세게 불러도 임팩트가 없게 돼 버렸다. 뭐 아무튼 노래는 괜찮네.
이 싱글 사진이 왠지 범죄자 수배 전단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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