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20일 독특한 보컬과 음악성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의 두 번째 단독공연이 열린다. 지난 2월 홍대 벨로주 첫 단독 공연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해 신인가수로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아날로그한 감성과 빈티지한 사운드로 꽉 채워진 첫 번째 앨범 [도착] 발매 후 큰 반응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4년 11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메이저와 인디를 뛰어넘어 2014년 가장 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그녀는 올해 5월 '봄밪이 가출'이 타이틀 곡인 싱글 앨범 [낮달]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내년 초 정규 2집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에 있다.
한편 본 공연은 12월 20일 토요일 저녁 7시에 홍대 V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자료제공: 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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