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먹은 것들 소시민 밥상



리코타치즈샐러드피자. 물론 소주 안주. 손에 묻히는 게 싫어서 채소 따로 먹고 도우 따로 먹고 있는데 주방장이 나와서는 그렇게 드시는 게 아니라며 면박을 줬다. 네, 제가 죄인입니다.



1년 만에 맛보는 전어회. 작년에 아는 형과 쌍문동의 어느 구석에 있는 동네 횟집에서 회, 구이, 튀김까지 단돈 2만 원에 푸짐하게 먹었던 걸 생각하니 맛이 싹 달아나더라.



토마토차돌박이 어쩌구저쩌구. 차돌박이는 진리.



동네 중국집의 특밥. 무슨 맛이라고 해야 하지? 걸쭉한 소스는 유산슬스러운 느낌. 새롭지만 아주 맛있지는 않았던...



셀프로 조리해 먹는 것치고는 가격이 많이 세서 마음에 안 들었던 오징어불고기볶음.



오뎅스지나베라고 함. 국물도 맛있고 어묵 양도 많아서 좋았던.



위 사진과 같은 장소. 미니 화로를 갖다 줘서 꼬치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집에서 쓸 일은 없지만 갖고 가고 싶었다.

덧글

  • 식신강림 2014/12/05 16:01 # 삭제

    음식보다 미니화로가 땡기는건......정상인가요? ㅠ
  • 한동윤 2014/12/05 17:04 #

    정상일 수도 있고 비정상이라면 저와 증상이 같아서 동질감이 느껴지네요ㅎㅎ
  • soul sister 2014/12/06 02:02 #

    저 미니화로 몇달전에 갖고싶어서 가격찾아보고 일본가서 사들고 올까생각했어요ㅎㅎ 저거 은근비싸요ㅠ
  • 한동윤 2014/12/06 11:28 #

    검색해 보니 약 35,000원 하네요.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지만 역시나 집에서 사용할 일이 거의 없을 게 뻔하니 의미 없는 지출이겠어요;
  • soul sister 2014/12/06 12:22 #

    저게 두종류인데요 숯통이 도기로 되어있는거랑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게 있거든요 도기가 싸고 깨질위험이 높고 알루미늄이 정품이에요 정품은 십만원정도 해요ㅎ
  • 한동윤 2014/12/08 14:50 #

    아 그렇군요~ 비싸네요; 집에 놓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지는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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