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지 싱글즈 12월호.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집 기사를 준비하는데 직업별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싣는다고 해서 의뢰받아 쓴 글. 음악 평론을 하니까 음반이나 노래를 골라 달라고 부탁받았다. 지금도 들으면 기쁘고 짜릿짜릿한 음반들이 몇몇 있지만 작품성 뭐 이런 것 따지지 않고 가깝게 듣는 걸 골랐다. 저 음반들은 아직도 종종 듣는다. 내 그리운 학창 시절에 벗이 돼 준 인생의 명반들.
* 원래는 음반 사진들과 글이 직렬로 배열된 내용인데 편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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