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 마일리지(Mileage) (feat. YDG) 보거나 듣기



차라리 이런 게 낫다. 어차피 일반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친구가 어설프게 록 뮤지션 흉내 내는 것보다 미성을 살려 R&B 스타일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훨씬 어울린다. 그러나 정용화가 리드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양동근이 중심, 정용화가 배킹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게 약간 에러다. 싱잉을 확 돋보이게 하는 특성화된 브리지라든가 애드리브가 없는 게 그 문제. 정용화의 목소리는 양동근이 지닌 오라와 그 특유의 플로에 능준히 맞서지 못하고 있다.

저렇게 소주병이 많이 나오고 버젓이 술을 마시는 장면이 들어갔어도 실제 소주가 아니라고 뮤직비디오는 지상파에서 잘 방송될 테지. 그렇다면 지상파 심의의 기준 없는 해석을 또다시 보여 주는 사례일 듯.

* 정용화의 얼굴에서 개그맨 김성원, 그것도 '힙합의 신'에서의 에로틱한 김성원을 봤다.



덧글

  • ㅇㄴㄹㄴㅇㄹ 2015/01/10 01:28 # 삭제

    노래자체가 그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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