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으로 진행하는 우간다의 한 뉴스 그밖의 음악



우간다공화국의 NTV 방송국이 2014년 2월부터 랩으로 진행하는 파격적인 형식의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이름은 '뉴스 비트(Newz Beat)'. 뉴스 시그널과 함께 프로그램 로고가 나오면 곧 힙합 비트가 흐르고 이 음악에 맞춰 앵커가 래핑으로 소식을 전한다. 일반적인 아나운싱이 아니다보니 Lady Slyke, Survivor, MC Yallah, MC Loy 등 우간다의 프로페셔널 래퍼들이 앵커 역할을 하고 있다. 보통 듣는 힙합에 비해 리듬감이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라임을 신경 써서 원고를 짰다.

* 코미디쇼의 코너가 될 법한 상황이 실제로 진지하게 이뤄졌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 진행하다가 발음 실수하면 다시 시작하는 데 애먹겠다.
* 랩, 힙합이 개인의 정서와 삶의 경험, 사회를 보는 시각과 태도가 많이 반영되는 음악인데 뉴스는 객관성을 지키고 이념에 좌우되지 않아야 하니 방송 스크립트를 쓴든, 남이 쓴 걸 받든 스트레스를 적잖이 받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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