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보라(Borabora) - 라면 (Ramen) 보거나 듣기



먹는 라면에 대한 노래는 아니다. 가정법을 늘어놓은 가사 때문에 붙은 제목이다. 노랫말도 재미있고 포크 록과 라틴 음악의 혼합도 괜찮았다. 멜로디도 말끔하고. 중간에 배트맨, 슈퍼맨, 제임스 본드 등을 거론하면서 이들의 주제곡을 끼워 넣는 부분으로 보라보라는 재치를 한껏 발휘한다. 최근에 신곡을 냈는데 이만큼 신선한 맛이 들지 않아서 섭섭했다. 풀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이 노래의 리메이크도 훌륭하게 업그레이드된 편은 아니었고. 이런 인디 밴드가 생존하는 원동력은 재기와 유니크함 아니겠는가. 음악에 대해 많이 고심할 필요가 있다.


덧글

  • 밴드 보라보라 2017/12/30 09:00 # 삭제 답글

    글 잘 읽었습니다.
    더 좋은 음악으로 신선하고 재치있는 음악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요즘엔 유튜브 컨텐츠에 더 신경을 쓰고있는지라 저희음악에 대한 글을 읽어본게 무척 오랫만이라
    이렇게 덧글을 남겨요
    시간되시면 저희 유튜브 페이지 곡들도 한번 평론해주세요 :)

    https://www.youtube.com/channel/UCdq9UDVNpZapZ6RjxB1t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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