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대중화의 중핵, 스크릴렉스(Skrillex) 원고의 나열

디제이 겸 프로듀서 스크릴렉스(Skrillex)는 일렉트로닉 댄스음악의 대중화를 도모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강렬한 사운드와 단단한 구성을 자랑하는 그의 음악은 많은 이의 지지를 받으며 클럽을 넘어 주류 차트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음악성을 인정받아 여러 차례 시상식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일렉트로 하우스, 덥스텝 신에서 최고의 프로듀서로 칭송된 것은 당연지사, 디제잉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일렉트로니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몰라서는 안 될 뮤지션으로 성장했다.


소니 무어(Sonny Moore)가 본명으로, 198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14살 때 학교를 자퇴한 뒤 주변 친구들과 어울리며 펑크 밴드를 조직해 음악을 했다. 2004년 포스트 하드코어 록 밴드 프롬 퍼스트 투 래스트(From First To Last)의 매트 굿(Matt Good)에게 발탁돼 밴드의 리드 보컬로 합류하면서 프로페셔널 뮤지션으로 데뷔했다. 밴드의 정규 1집 [Dear Diary, My Teen Angst Has A Body Count](2004)와 두 번째 앨범 [Heroine](2006)에 참여한 뒤 2007년 솔로로 활동하기 위해 탈퇴했다. 이후 자신의 SNS 사이트에 "Signal", "Equinox", "Glow Worm" 등을 공개하며 퍼스트 투 래스트 때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노래들은 록에 전자음악의 요소를 약간 추가한 정도였다.

2008년부터 디제잉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비정규 음반 [Bells]를 제작했으나 출시하지는 않았다. 소니(Sonny)라는 예명으로 EP [Gypsyhook](2009)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솔로 커리어에 착수했다. 앨범에서 그는 얼터너티브 록, 신스팝, 하우스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무료 내려받기로 공개한 EP [My Name Is Skrillex](2010)부터 스크릴렉스라는 예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했다. 이 앨범부터 덥스텝, 일렉트로 하우스를 전문 장르로 소화했다. 또한 이 시기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Bad Romance"(2009),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Just The Way You Are"(2010) 등을 리믹스하며 이름을 알려 나갔다.


투어, 클럽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중에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2010), [More Monsters And Sprites](2011) 등의 비정규 음반을 출품했다. 그러던 중 EP [Bangarang](2011)이 유럽과 북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하게 됐다. 수록곡 중 "Bangarang"은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영국 싱글 차트 24위를 기록해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스크릴렉스는 뉴 메탈 밴드 콘(Korn)의 "Get Up!"(2011), 힙합 그룹 포린 베거스(Foreign Beggars)의 "Still Gettin' It"(2011) 등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레게 뮤지션 다미안 말리(Damian Marley)와 함께한 "Make It Bun Dem"(2012)을 통해서는 레게와 덥스텝을 혼합한 음악을 들려주기도 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 [주먹왕 랄프(Wreck-It Ralph)](2012)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Bug Hunt"를 프로듀스했다.

2014년 첫 번째 정규 음반 [Recess]를 발표했다. 앨범은 라가 트윈스(Ragga Twins), 찬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 디플로(Diplo)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수록곡 중 "Dirty Vibe"는 우리나라 가수 지 드래곤(G-Fragon)과 씨엘(CL)이 노래를 불러 국내에서 더욱 유명해졌다. [Recess]는 빌보드 앨범 차트 4위, 영국 앨범 차트 13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09

덧글

  • 2016/06/08 16:02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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