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좀비 영화라니 [부산행] 스크린 상봉



[돼지의 왕], [창]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작품. 그가 최근에 제작한 애니메이션 [서울역]의 영화판이다.

재난 블록버스터라는 타이틀을 달았지만 [부산행]은 그간 몇몇 한국 영화에서 소재로 쓰인 자연재해나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인재가 아닌 바이러스, 좀비물이라서 색다르다. 그런데 KTX 열차가 부딪히고 터지는 CG의 어설픔을 보니까 벌써부터 김이 빠진다. 그래도 소재에서 비롯되는 호기심이라든가 캐스팅, 스케일 때문에 무리 없이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

공유, 마동석, 정유미, 원더걸스에서 나온 안소희 주연.


덧글

  • 퍽인곪아 2016/05/09 10:59 #

    한국영화를 좋아하는데 이런 영화들은 cg가 조잡해서 인지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살짝 예고편만 봐도.....
  • 한동윤 2016/05/09 17:02 #

    저는 [태극기 휘날리며]가 그랬네요. 엄청 몰입하다가 후반부 비행기 CG가 영화를 허망하게 만들더라구요;
  • 펜타토닉 2016/05/09 23:48 #

    공유도 좋은 배우라는 생각은 드는데 작품운은 없다고 느껴지는;
  • 한동윤 2016/05/10 10:54 #

    그래도 [도가니]랑 [용의자]는 화제도 되고 박스오피스 성적도 좋았으니 작품운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
  • 펜타토닉 2016/05/10 13:06 #

    아 도가니가 있었네요 ㅎ 사람 기억이라는게 참 보잘 것 없습니다 ㅎㅎ
  • 한동윤 2016/05/10 15:22 #

    잊는 게 내일을 사는 추진력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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