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핸드폰을 샀었지. 불특정 단상


2년 좀 더 넘게 쓴 아이폰을 팽개치고 6월 초 갤럭시로 바꿨다. 음악 넣는 게 번거롭고, 한 번 수리를 받았음에도 진동이 여전히 잘 안 되고, 카톡과 문자가 가끔 허공을 맴돌다가 도착하는 기이한 현상(어떤 문자는 상대방이 보낸 지 일주일 만에 도착했다. 역시 내 주변에 기계는 뭔가 다 이상해진다는 게 확실히 증명됐다;;)이 있어서 바꾸기로 했다. (뭐 이것도 금방 이상이 생기겠지?)


오~ 깔끔하여라!


케이스를 열어 보고 나서야 갤럭시도 이제 배터리 내장형으로 나온다는 걸 알게 됐다. 좋구나~


딸려 온 서비스 상품들. 셀카봉, 셀카렌즈, 보호필름, 핸드폰케이스, 샤오미 보조 배터리 등등. 다 그다지 필요 없는 것들. 필요 없는데 고르라곤 하니 고르는 것도 일이었다. 기기 값이나 깎아 주면 좋으련만...

새 핸드폰을 장만한 덕에 8만 원에 달하는 돈이 나가고 있다. 앞으로 22개월이나 남았다. ㅠㅠ 전에 쓰던 아이폰 팔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