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쥬니/스칼렛 모조핀(Scarlet mojo-Pin) - 흔들리네요 보거나 듣기



벨라 마피아로 데뷔해 어느 순간 연기자로 변신, 쥬니라는 예명으로 많이 알려진 현쥬니가 디제이이자 기타리스트이며 영화감독이기까지 한 프로듀서 김덥과 일렉트로닉 밴드 스칼렛 모조핀을 결성했다. 이달 초 EP [A Sad Story of the Near Future]를 냈는데 음악이 장난 아니게 괜찮다. 요즘 차고 넘치는 일렉트로 하우스가 아닌 일반 하우스를 바탕으로 해서 지난날에 대한 향수를 자극한달까? 사운드가 대체로 아기자기한 게 허밍 어반 스테레오 같은 그룹이 떠오르기도 한다. 여기에 기타, 트럼펫 등이 추가돼 곡에 자연미를 더한다.

그룹 이름의 이니셜이 SMP다. 상당히 유영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