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사천식 고추잡채, 집에서 고추잡채를~ 소시민 밥상


청정원에서 고추잡채 레토르트가 나왔다. '휘슬링쿡, 소리로 요리하는 세계 가정식'의 라인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휘슬링쿡이라는 명칭은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알맞게 익으면 휘파람 소리를 내서 지어진 것. 끓기 시작하면 소리 나는 주전자도 신기했는데 이것도 엄청 신기하다. 그런데 용기에서 나는 소리가 그렇게 청명하지는 않다. 비실비실, 피식피식? 풍선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 같다.


조리가 다 된 고추잡채. 사천식이라 그런지 색이 진하다.


이날을 위해 준비한 꽃빵을 꺼낸다.


빵이 너무 많은가? 고추잡채를 포위한 듯한 모양; 용기에 있던 내용물을 다 담은 건 아니다.

고추잡채가 맛은 괜찮은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보니 다진고기로 들어가 있다. 고추잡채는 사실 고기 맛으로 먹는 건데 굉장히 허전하다. 버섯이나 고추의 양도 적다.

꽃빵도 쪄 먹기 귀찮아서 레인지에 돌렸더니 물을 좀 적셨음에도 금세 딱딱해졌다는...


결론. 시켜 먹는 게 최고다.

덧글

  • 세려니 2016/12/16 21:01 # 삭제

    고추잡채, 딱 한번 먹어 봤는데 절로 그릇을 다 비우고 싶었어요^^ 시켜먹는 게 단연 최고입니다! ^^
  • 한동윤 2016/12/17 11:02 #

    고추잡채는 웬만해서는 실망하지 않는 메뉴죠~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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