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먹은 것들 소시민 밥상


업무 담당자이자 갑이면서 알고 봤더니 동문인 사람들과 이태원에서 만났다. 이때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외출이라서 걷는 족족 눈이 돌아갔다. 바깥 세상은 정말 신기해~


2차로 태국음식 파는 곳을 갔다. 이름이 복잡해서 외울 생각도 못한 이름 모를 메뉴.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공하지 않은 본연의 태국쌀을 먹어 봤다. 역시 태국쌀은 볶음밥으로만 먹어야 돼.


연신내에서 오랜만에 음반 제작자 지인을 뵀다. 연신내의 랜드마크(?)와도 같은 목노집이라는 고깃집에 갔다. 수육인데 볶아서 먹는... 파에 고기가 다 가려져 있다;;


볶음밥은 필수! 예전에는 이렇게 빨갛게 나오지 않았는데 스타일이 바뀌어서 어색했다. 맛은 그럭저럭.


오랜만에 종로에서 친구와 선배를 만났다. 젊은 사람들 많은 거리는 부담스러워서 YMCA쪽으로 갔다. 달의 뒤편이라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모둠전을 시켰다. 초등학생 도시락 반찬만도 못한 구성이 2만 원이란다. 여기는 다시 올 일이 없을 것 같다.


2차로 청진옥에 갔다. 여기도 너무 비싸다.


1, 2차 합해서 한 명당 세 병씩 마셨다. 수육 별로 맛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