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작 중 재미없는 영화가 거의 없는 새뮤얼 잭슨이 주인공이니 믿음이 간다. 게다가 요즘 물이 오를 대로 오른 라이언 레이놀즈까지 출연하니 더더욱 기대된다. 게리 올드만이랑 셀마 헤이엑, [지아이 조 2]에서 징크스 역을 맡았던 에로디 영 등 조연들도 괜찮다. 예고편이 보여 주는 것의 전부일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액션도 화려하다. [익스펜더블 3]를 연출한 패트릭 휴즈가 감독이라서 액션도 만족스러울 것 같다.
[보디가드]를 패러디한 포스터만 봐도 웃음이 자동으로 나온다. '시선에서 그를 놓치지 말 것', '경비를 늦추지 말 것', '절대 사랑에 빠지지 말 것' 등 '그녀'가 '그'로 바뀌었을 뿐 카피도 [보디가드]랑 똑같다.
과연 영화는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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