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공수해 온 대만 라면 소시민 밥상

미국에서 넘어온 혈육 님께서 라면을 사다 주셨다. 그중 하나는 '아티피셜 스파이시 비프 플레이버'(Artificial Spicy Beef Flavour), 인공 양념의 고기맛 라면. 한자는 '우육'밖에 읽지 못하겠다;



포장은 이렇게 생겼다. 고기가 저렇게 크다니! 설렌다.



면은 우리나라 일반 라면에 비해 얇은 편이다. 베트남, 태국 인스턴트 라면처럼 직접 끓이지 않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익을 것 같았지만 혹시 몰라 끓였다.



수프는 보통 동남아 라면과 마찬가지로 세 개. 분말수프, 건채소, 쌈장 같은 색의 장에 기름이 가미된 수프로 구성돼 있다.



완성! 포장지 사진처럼 고기가 크진 않다. 고기 양도 적다. 하지만 국물이 적당히 얼큰하면서 구수하다. 스낵면에 고기 풀어서 먹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