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 후회해 (Duet 헤이즈) 보거나 듣기


박진영 스타일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곡이다. 남녀 듀엣이라는 점 때문에 '대낮에 한 이별'이 생각나기도 한다. 하지만 구성이 너무 평범해서 몰입이 잘되지는 않는다. 둘의 음색이 잘 맞는다는 느낌도 들지 않는다. 녹음도 뭔가 엉성하다.

그래도 요즘은 이렇게 서정적인 혼성 듀엣 발라드가 많지 않다 보니까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이상의 음악팬들한테는 반갑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