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술을 먹고 집에 돌아가는 길,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오로지 '집에 언제 가냐?' 뿐이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도 힘이 들어 '이게 무빙워크라면...'하는 공상도 잠시 이뤄진다. <Abbey Road> 따위는 절대 생각나지 않... ( -_-);
존 레논, 링고 스타,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네 오빠들 걷기 시작하시더니
이런 그림이 나왔다
명작 [Abbey Road]의 재킷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
닭 쫓아 가는 사람들
나름 사실적 재현에 힘썼다. 첫 번째 아저씬 백정장에, 세 번째 아저씨 맨발에 담배까지... 마지막은 청바지와 청남방으로 조지 해리슨과 같은 코디를 완성.
심슨 가족도 걸어주시고
이상한 캐릭터도 걷고
이제 질세라 3D 캐릭터들도 걷고
학생들도 걷고... 근데 저 꼬마애는 앞에 언니 둔부를 너무 감상해 주시는데?
아가씨들도 걷는구나. 세 번째 아가씨도 담배에 맨발~ 근데 이 사진은 뒤로 걷는 느낌인데?
아저씨들도 걷고
이건... 뭐지?
부커 티 앤 더 엠지스도 동참~!!
조류떼의 리더 존 레논
때론 컬러풀하게 걷기도 한다.



명작 [Abbey Road]의 재킷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













이건 걷는 것도 아니고 멈춘 것도 아니여. 이건 걷는 것도 아니고 멈춘 것도 아니여.
덧글
이거..
첨이라..어디다 글을 써야할찌....네버보다 어렵땅~~
이로써 뒤로 걷는 것 같은 느낌은 저만 들은 게 아님을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