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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제작사연합의 볼멘소리

연예제작자들이 공식적으로 볼멘소리를 냈다. 아니, 실상은 그보다 힘이 더 들어간 불만 표출이다. 동시에 약자의 처지를 알아 달라는 읍소이기도 하다. 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불안정한 생태계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내보냈다. 전반적으로 절실함이 묻어났다.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로 구성된 음악제작사연합은 이달 9일 "아이돌 오디션...

2017년 가요계 상반기 결산

2017년도 절반이 훌쩍 지나갔다. 한 해의 허리가 꺾이는 이 시기에 많은 사람이 세월의 무서운 속력을 새삼 실감한다. 하지만 시간은 빠름만 자랑하고 사라지지 않는다. 항상 사업의 흔적과 이런저런 성과를 남겨 놓는다. 가요계도 세월에 맞춰 분주히 움직이면서 좋은 작품들을 배출했고 특별히 다룰 만한 일도 여럿 내보였다. 지난 6개월을 찬찬히 훑어보면 당시...

다른 영역에 뛰어든 가수 출신 CEO들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은 가수 활동으로 터득한 노하우와 감각을 살려 레이블 대표로 성공했다. 최근에는 박재범, Dok2, 팔로알토 등이 CEO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젊은 대표들은 현역 상태를 유지하면서 실력이 뛰어난 후배들을 양성해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많은 음악인이 꿈꾸는 모습일 것이다.하지만 음악계를 떠나 완전히 다른 영역에...

창모, 무례의 단지에서 꺼낸 새로운 이름

화수분이나 다름없다. 손을 넣어 헤집으면 무언가가 끊임없이 걸려 나온다. 불행히도 반갑거나 보배로운 물질은 아니다. 마주하는 순간 한숨이 절로 나오는, 누군가의 마음을 언짢게 하는 표현만 꺼내진다. 4월에는 2010년 스윙스가 저질렀던 故 최진실과 그녀의 유족에 대한 모독('불편한 진실')이 다시 발굴됐으며, 5월에는 블랙넛의 키디비를 향한 지랄맞은 성...

6월의 그루브를 책임질 R&B 가수들 (링크)

네이버의 검색 노출 정책상 동일한 콘텐츠는 노출이 안 되기 때문에 내가 쓴 글이지만 전문을 올리지 못하고 링크로 대신함.기사를 읽으시고 댓글을 남기시면 추첨을 통해 CD를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원문이 게재된 주소는 http://blog.naver.com/muzmon/221034172417

약진과 성장을 꾀하는 솔로 여가수들

최근 몇 주 사이 여성 솔로 가수의 노래가 여럿 출시됐다. 피에스타의 예지가 독특한 콘셉트로 신곡을 냈으며, 음악적 자유를 찾아 유랑하는 솔비가 새 EP를 발표했다. "K팝스타"를 통해 주목받은 소희와 크리샤 츄도 본인들의 이름을 단 싱글을 선보이며 가수로 데뷔했다. 방송에서 만나기 어려운 싱어송라이터들까지 포함하면 솔로 여가수가 최근 발표한 작품의 수...

수상한 라붐의 뮤직뱅크 1위와 수란의 음원차트 1위

기사 형식으로 글을 쓰려다가 형식이 무의미해서 짧게 쓴다.걸 그룹 라붐이 이달 중순에 발표한 신곡 '휘휘'(Hwi Hwi)로 28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데뷔한 라붐은 '휘휘'(Hwi Hwi)가 수록된 새 EP를 내기 전까지 EP 세 장과 네 편의 싱글을 발표했다. 하지만 히트곡은 하나도 없었다. ...

약자를 희롱하는 왕, 스윙스

뇌는 머리의 밀도를 높이려고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다. 뇌는 두개골의 강도를 검증하기 위한 피실험체로서 거기 있는 것이 아니다. 뇌는 경추에 하중을 조금이라도 더 가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뇌는 이런 역할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뇌의 주된 기능 중 하나는 사고를 담당하는 것이다. 뇌는 다른 신체 부위들이 받은 자극을 종합적으로 인지해 감각과 감...

유행처럼 번지는 월간 프로젝트

매일 새로운 노래가 나오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음반 시장의 평범하고 당연한 일상이다. 하지만 한 가수가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꽤 특별한 일이다. 대중음악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습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 가수와는 확실히 다른 음악 공개 패턴이기에 이런 활동은 음악팬들의 눈길을 끌 만하다.2010년 윤종신에 의해 개시된 "한 달에 한 곡...

2017년에도 걸 그룹 풍년은 계속된다

2017년 우리 대중음악계의 핵심 양상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하다. 기존에 활동하던 팀이든 신인이든 많은 아이돌 그룹이 배턴을 넘겨 가며 1년 내내 득세할 것이 뻔하다. 힙합은 이런저런 서바이벌 방식의 프로그램을 숙주 삼아 비주기적으로 성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속속 생겨나는 노래 경합 프로그램들도 트렌드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견 가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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