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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한 거장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

웬만큼은 성공했다. 하지만 정말 "웬만큼"일 뿐이다. 힙합 그룹 Public Enemy는 경력에 비해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1987년 데뷔 앨범을 선보인 이래 이들은 현재까지 총 열네 편의 정규 음반을 냈다. 그중 단 석 장만 미국 내 음반 판매량 1백만 장을 넘겼다. 한참 후배인 Outkast, Eminem, Nelly 같은 래퍼들의 판매량과 비교하...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불세출의 록 밴드 넥스트

25년 전 이 무렵 신해철은 밴드 넥스트로 새로운 음악 여정에 오른다. 가수 데뷔의 구름판이 됐던 "MBC 대학가요제"에 밴드 무한궤도로 출전했으니 생소한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많은 이에게 의아하게 여겨질 만했다. 무한궤도 이후 발표한 두 장의 솔로 음반을 통해 인기 절정의 아이돌스타가 됐기 때문이다. 혼자서도 충분히 잘나가고 있는 그가 ...

로큰롤의 선구자 척 베리(Chuck Berry) 별세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인 척 베리가 지난 1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90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Maybellene', 'Roll Over Beethoven', 'Johnny B. Goode' 등의 히트곡을 남긴 척 베리는 로큰롤이 인기를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다이내믹하면서도 익살스러운 쇼맨십으로도 유명하다. 1986년...

90년대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

며칠 동안 같은 풍경이 계속됐다. 쉬는 시간만 되면 많은 아이가 발을 끌며 팔을 내지르는 동작을 흉내 내기 바빴다. 선생님의 시선이 벗어난 곳이면 교실, 복도 할 것 없이 어디든 춤판이 벌어졌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난 알아요'를 부르며 선보인 '회오리 춤'은 학교에서 좀 논다는 아이들이라면 마땅히 습득해야 할 신문물이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데뷔 무대...

뮤지션 프린스(Prince) 별세

또 하나의 큰 별이 졌다. 21일 프린스가 향년 5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위대한 록 뮤지션이었으며, 현재 유행하는 얼터너티브 R&B의 개척자였다. 근면함과 예술성을 겸비한 뮤지션들의 뮤즈였다.활동하는 걸 더 보고 싶지만 지금까지 충분히 열심히 하셨으니 이제 쉬셔도 됩니다. 안녕히 가세요.

키보디스트 키스 에머슨(Keith Emerson) 별세

나이스(The Nice), 에머슨 레이크 앤드 파머(Emerson, Lake & Palmer) 등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에서 활동했던 영국 키보드 연주자 키스 에머슨이 지난 10일 캘리포니아주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71세. 머리에 총상이 있는 점으로 자살로 추정된다.자살이라니 더 안타깝다...

세계인이 사랑한 펑크 밴드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

지난 4일 Maurice White가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가 조직하고 30년 넘는 긴 세월 동안 이끌어 온 Earth, Wind & Fire는 흑인음악 신이 풍성해지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밴드로 평가받는다. 언제나 다이내믹하고 탄탄한 곡으로 펑크(Funk) 애호가들의 열광을 이끌어 냈으며, 동시에 부드러운 멜로디까지 겸해 수많은 ...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모리스 화이트(Maurice White) 별세

전설적인 펑크 소울 밴드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창립 멤버 모리스 화이트가 지난 3일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74세. 모리스 화이트는 1980년대 후반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투병해 왔다.아... 올해는 정말 이상하다. 연초에 거목들이 연속으로 떠나가신다.

김광석 20주기, 전설이 된 노래들

1996년 1윌 가수 김광석이 세상을 떠났다. 브라운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타는 아니었지만 감동 어린 음악을 들려준 그였기에 음악팬들의 상실감은 무척 컸다. 더욱이 소극장 공연만 1,000회를 넘길 만큼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터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서른한 살의 이른 나이에 김광석은 비정규 음반 포함 여섯 장의 ...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별세

지난 10일 영국 뮤지션 데이비드 보위가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반세기 동안 참신하고 견고한 음악을 쉬지 않고 들려준 인물. 며칠 전 새 앨범 [Blackstar]도 그 조건을 아우르는 작품성으로 많은 음악팬의 감탄을 자아냈다. 투병 중에 그런 멋진 음악을 만들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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