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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작업

어제 정말 무섭게 눈이 내리더라. 쓸고 돌아서니 벌써 바닥을 채울 만큼. 집에 빗자루밖에 없어서 눈 치우기가 쉽지 않았다. 제설삽을 하나 장만하든가 해야지. (이런 걸로 장비병 도지지 마!)

마마스 앤드 파파스(The Mamas & the Papas) - California Dreamin'

1990년대 중반에 홍콩 영화 [중경삼림]에 삽입돼서 또다시 큰 인기를 얻었던 마마스 앤드 파파스의 1965년 노래. 이 노래는 그룹의 멤버인 존 필립스, 미셸 필립스 부부가 만들었는데, 이 부부가 잠시 뉴욕에서 생활할 때 미셸이 추운 날씨가 끔찍하다면서 캘리포니아가 그립다고 불평한 걸 기초로 썼다. "나뭇잎들은 시들고 하늘까지 잿빛이네. 겨울...

수난시대

그저께 빌라 물탱크가 터졌다. 물이 폭포처럼 쏟아졌다. 날씨가 워낙 추우니까 현관과 우리 집이 있는 2층 계단에 얼음이 얼었다. 난간을 붙잡고 계단을 오르내려야 할 정도로 심각했다. 물을 퍼내고 살얼음을 떼냈지만 진전은 없고. 거주자들과 옥상 물탱크가 놓인 공간에 차 있는 물을 엄청 퍼냈다. 수도사업소 직원도 부르고 소방관들까지 불렀지만 해결된 건 없었...

강수지 - 혼자만의 겨울

겨울은 그리움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듯하다. 겨울이 연말에 자리하고 있고,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한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생각나곤 하기 때문. 또 쌀쌀한 날씨 때문에 기분도 센티해지면서 옛사랑을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강수지의 1995년 노래 '혼자만의 겨울'도 그런 정서에서 만들어진 노래라고 할 수 있다. 노래의 주인공은 내리는...

류형욱 음악감독 겨울 싱글 Winter Walker

류형욱 음악감독의 작품세계는 늘 다채로운 형상의 음악으로 표현돼 왔다. 중앙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한 이후 1996년 단편영화 '최면'과 '정적'을 시작으로 영화 음악감독으로 입문한 그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과 '과거를 묻지 마세요'와 '로드 넘버원', 영화 '므이' 등의 사운드트랙을 작업하며 특정 형식이나 정서에 얽매이지 않는 곡을 선보였다.류형...

귓가에 손난로 같은 노래

겨울, 한 해가 저물어 갈수록 차츰 떨어지는 기온 탓에라도 포근하고 따스한 음악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차가운 기운을 차가운 것으로 다스리기를 좋아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맘 때면 으레 따끈한 국물이나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겨울철 음식이 떠오르는 것처럼 우리 귀도 조건반사 격으로 온기를 제공해줄 음악을 갈구하게 된다. 듣는 순간 몸이 먼저 반응하거나 순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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