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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일오비(015B)의 반가운 컴백

그룹 공일오비(015B)가 지난 9월 말 신곡을 냈다. 아니, 엄밀히 따지면 '신곡' 대신 '새 싱글'이라는 표현을 써야 맞다. 선보인 노래가 오리지널이 아닌 리메이크인 까닭이다. 2012년 '렛 미 고'(Let Me Go), '80' 등을 출시한 이후 은거에 들어갔던 그룹은 1991년에 발표한 2집 수록곡 '친구와 연인'을 손질해 가요계에 복귀했다. ...

공일오비(015B) - 친구와 연인 (feat. 신현희와 김루트)

공일오비가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컴백의 포문을 여는 것은 윤종신이 불렀던 2집 수록곡 '친구와 연인'이다.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되는 편곡은 아니지만 요즘 음악 트렌드, 신현희와 김루트가 지닌 캐릭터를 요해한 재해석이라 할 만하다. 원곡은 26년 전에 나왔으나 '어장'이라는 지금의 표현을 넣음으로써 새것 같은 느낌도 갖췄다. 뮤직비디오도 ...

원곡을 새롭게 만난다. 리믹스 앨범!

최근 미국 록 밴드 Fall Out Boy가 리믹스 앨범을 발표했다. 호쾌한 사운드로 전 세계 록 키드들의 아드레날린 대방출을 이끈 이들이 이번 음반에서는 힙합으로 방향을 전환해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또한 근래에는 앨범 단위의 리믹스 작품이 뜸해서 음악팬들과 매체의 이목이 더 쏠렸다.한국에서는 나미가 '인디언 인형처럼' 리믹스 버전으로 새로운 스타트를...

감성에 단비를 뿌린 최고의 밴드 015B(공일오비)

대중음악은 대중과의 교감을 기본 덕목으로 갖는다. 기쁨, 슬픔, 외로움, 누군가를 향한 설렘 등 보통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노래함으로써 대중과 친분을 맺는다. 대중과의 교감은 보편적인 감정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이가 공통되게 목격하는 세상의 이모저모를 언급하고 내보이는 일도 공감대 형성의 중대한 면을 차지한다. 정서를 함께...

드디어 구입 공일오비 1집

쿨의 '운명' 가사처럼 "그토록 애가 타게 찾아 헤맨 나의 이상형"은 아니지만 은근히 구하기가 어려워서 숙원 구매 음반 중 하나였던 공일오비(015B) 데뷔 앨범을 드디어 샀다.고 2월 4일쯤에 말했어야 했다. 그때 사곤 이제야 글을...지구레코드의 로고가 프린트돼 있는 간결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커버 디자인.대망의 데뷔 앨범인데 멤버들 이름과 사진이 잘못...

내 일상의 행복할 거리

월간지 싱글즈 12월호.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집 기사를 준비하는데 직업별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싣는다고 해서 의뢰받아 쓴 글. 음악 평론을 하니까 음반이나 노래를 골라 달라고 부탁받았다. 지금도 들으면 기쁘고 짜릿짜릿한 음반들이 몇몇 있지만 작품성 뭐 이런 것 따지지 않고 가깝게 듣는 걸 골랐다. 저 음반들은 아직도...

명반 백스핀 1994년 (1)

1994년은 우리 대중음악이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이룬 대표적인 순간 중 하나다.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의 거침없는 약진으로 댄스음악과 힙합 문화가 더욱 발전, 확산됐고, 김건모, 룰라 같은 이들에 의해 레게가 인기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여러 가수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함으로써 음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많은 인기를 얻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공일오비 '아주 오래된 연인들' / 90년대 연애 스케치

연인들에게 권태기는 언젠가는 맞닥뜨리게 되는 복병과도 같다. 특히 사귄 기간이 오래된 짝일수록 잠재해 있던 관계의 싫증과 나른함은 조금씩 각자의 영혼 없는 행동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 심드렁함이란 그럭저럭 인연을 유지해 주긴 해도 연애 초반의 열렬함을 회복해 주진 못한다. 연인 사이에 무신경한 상태가 계속되면 그들은 결국 이별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왜 우리나라에는 로고 있는 뮤지션이 별로 없을까

컬처 매거진 콤플렉스가 얼마 전에 '역대 가장 위대한 음악 로고 25(The 25 Greatest Music Logos of All Time)'라는 제목의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미 예전에도 여러 음악 웹진에서 써먹은 바 있는 아이템이기에 새로울 것이 없었고 비틀스(The Beatles), 롤링 스톤스(Rolling Stones...

공일오비(015B) - Let Me Go

정석원 씨는 트렌드를 잘 포착하고 젊은 감성으로 노랫말을 쓰는 데에는 최고라 할 만하지만 팬 입장에서는 역시 90년대의 공일오비가 좋다. 슬슬 새 앨범이 나오는 건가? 장호일 오빠는 연기 다시 안 하시나? 바람 피는 유부남의 지평을 개척하는 걸 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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