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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국악 퓨전 밴드

지난 4월 국악 퓨전 밴드 잠비나이가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 이는 매우 특별한 일이다. 한 해에 적게는 예닐곱 편, 많게는 열 편 이상의 사극이 브라운관에 들어선다. 이런 드라마들이 과거를 배경으로 하니 우리 전통음악이 배경음악으로 쓰일 법한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대부분 사극이 현대 대중음악을 사운드트...

음악사에 남을 넥스트의 1집 [Home]

1992년 5월 신해철은 넥스트로 나서며 새로운 활동에 착수했다. 솔로가 아닌 그룹이었지만 다수에게 이들의 데뷔 앨범 [홈](Home)은 '신해철 3집' 정도로 여겨졌다. 그가 거의 모든 노래를 작사, 작곡하고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했으니 당연한 결과다. 두 장의 솔로 앨범에서 보여 줬던 낭만주의와 소년의 감성이 재차 출현했으며, 솔로 시절 '인생이란 이...

헤아림 - 눈꽃

재생[M/V] HearIM (헤아림) - Snow Flower (눈꽃)2015년 부산에서 결성된 크로스오버 밴드 헤아림이 이달 발표한 데뷔 EP [Mono Heart] 수록곡.음악이 감상하기 편하면서도 흥미롭다. 재즈를 기반으로 하는데 태평소가 들어가서 국악 퓨전의 느낌을 낸다. 이 태평소를 서양 관악기, 특히 색소폰 스타일로 연주해서 곡은 더욱 외국 ...

2016 올해의 가요 앨범

에이비티비(ABTB) [Attraction Between Two Bodies]전율이 밀려온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마어마한 원기가 지속된다. 슈퍼그룹이 내는 슈퍼 사운드. 멤버들의 뛰어난 기량과 화합은 팽팽함을 연출하며 압도적으로 다가온다. 박근홍의 거친 보컬은 곡들을 한층 격렬하게 만든다. 록이 외면받는 시대지만 우리에겐 이렇게 멋진 록 밴드가 있다. ...

[판스틸러] 편성만으로도 값진 국악 프로

음악 예능의 소재가 하나 더 늘었다. 지난 10월 14일 처음 전파를 탄 Mnet의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이 재료 확장의 역할을 담당한다. 부제로 드러냈듯 이 신생 프로그램은 국악을 메뉴로 삼았다. 우리의 전통음악이라 생경하지는 않으나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었기에 꽤 신선하게 다가온다. 특별한 기획이라 할 만하다.색다른 구상 이전에 용감한 도전이...

국악의 부활을 꿈꾼다.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

경쟁을 골자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생식은 휴지기 없이 계속된다. 이번에는 국악이 화려한 각축장 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Mnet의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이 그 주인공이다. 대결 방식의 쇼가 포화를 이루고 있기에 대중은 피로감을 느낄 만하다. 프로그램 예고 영상 속 가수들도 "배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서바이벌 난 질렸어."라며...

눈에 띄는 퓨전국악 그룹 (잠비나이, 타니모션, 누모리)

우리 대중음악계에서 퓨전 국악의 존재감은 미미하기만 하다. 음악팬들로 하여금 국악을 쉽게 느끼게 하기 위해 대중음악과 결합을 감행했음에도 대부분이 청취자의 이목을 끌지 못하는 편이다. 주류 시장에는 달콤하고 흥겨운 노래들이 즐비하니 그에 비해 덜 감각적인 국악에 눈길이 오지 않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게다가 국악이 대중에게 노출되는 일도 무척 드물...

누모리(nuMori) - 구나구나

뮤직비디오 훑어보다가 이름이랑 제목이 특이해서 보게 됐는데 정말 멋진 퓨전 국악이다. 얼마 전에 낸 정규 앨범 수록곡. 앨범을 어서 들어 봐야지.

국악으로 밥벌어먹기 (Gook Bab) - 됴타 (feat. 이진솔)

'국밥'팀은 국악을 어렵지 않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 끝에 유럽의 버스킹 문화를 선택, 2015년 1월 1일 스페인, 포르투갈로 국악을 알리러 떠났다. 국악하는 청춘들이 발붙일 곳 없던 본토에도 우리 음악을 다시 친숙하게 하고, 젊은 국악인들에게 더 넒은 길을 만들고자 여행기를 영화로 만들기를 결심해 제작한 영화 <국악으로...

비단 - 가락지의 꿈

노래의 자태는 단아하면서도 인상적이다. 멜로디는 차분하게 흐르는 편이지만 뚜렷한 고저를 나타내 몰입감을 높인다. 보컬은 발라드의 표현법을 간직하다가 후반부 민요풍의 창법으로 변모해 또 한 번 주의를 끈다. 가야금, 해금 등의 국악기와 피아노, 윈드차임 같은 서양악기의 온화한 어울림도 곡의 맵시를 증대한다. 퓨전 국악 밴드 비단의 '가락지의 꿈'은 곱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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